'옥중화' 60분 휘몰아친 숨가쁜 전개…시청률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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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29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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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중화' 31회 주요 장면[사진=MBC 방송 화면 캡처]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옥중화'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29일 시청률 전문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옥중화'가 시청률 19.9%(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전회보다 1.4%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 옥녀(진세연 분)는 친모가 생전에 지닌 머리 뒤꽂이가 궁에서 중요한 물건이라는 것을 확인하며 출생의 비밀에 한 발 다가섰다. 또 윤태원(고수 분)의 결정적 제보로 전옥서에 수감됐던 정난정(박주미 분)은 명종(서하준 분)과 문정왕후(김미숙 분)의 빅딜에 의해 '이조정랑' 자리와 맞바꿔지며 긴장감 넘치는 전개를 보였다.

난정은 강한 심문에도 역병 조작을 자백 하지 않고 오히려 온역에 대비하기 위해 약재를 매점했을 뿐이라며 뻔뻔하게 오리발을 내밀었다. 이 사이 문정왕후와 윤원형(정준호 분)은 명종에게 역병 조작에 대해 제보한 이를 찾아내려 혈안이 돼 태원의 안전에 대한 시청자들의 불안감을 가중시켰다.

'사극 거장' 이병훈-최완규 콤비의 2016년 사극 결정판 '옥중화'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10시에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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