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하준 "'옥중화', 짧고 굵게 많은 걸 얻은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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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07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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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중화'에서 명종 역을 맡아 열연한 배우 서하준[사진=서하준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배우 서하준이 '옥중화'를 마무리하는 소감을 공개했다.

서하준은 7일 소속사를 통해 MBC 주말드라마 '옥중화'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그는 "지금껏 '옥중화'를 시청해 준 시청자분들에게 먼저 감사 드린다. PD님, 스태프, 배우 분들과 마지막까지 촬영에 임할 수 있어서 영광스러웠다"며 "6개월이란 시간 저는 중간에 투입되긴 했지만 짧고 굵게 너무나 많은 걸 배우고 얻어간 것 같다. 그 동안 많은 사랑 주시고 관심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밝혔다.

'옥중화'에서 서하준은 명종 역을 맡아 옥녀(진세연 분)와 윤태원(고수 분)을 사이에 두고 미묘한 감정 선을 오가는 열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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