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콘테츠진흥원, 독일 ‘게임스컴 2016'서 3450만 달러 계약 추진 실적 거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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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23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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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프림게임즈 부스에서 상담하고 있다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박헌용)은 지난 17~19일 독일 쾰른에서 열린 ‘게임스컴 2016(Gamescom 2016)’에서, 경기도내 8개 기업이 2건의 계약 체결과 3450만 달러(약 379억원)의 계약 추진 실적을 거뒀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지난 해 동기 대비 57% 증가한 성과로, 한국콘텐츠진흥원 등과 함께 한국 공동관을 구성해 경기도 게임 기업의 비즈니스 상담 77건을 지원했다.

액션 RPG 모바일 게임 ‘프로젝트 TOP’를 개발한 ‘슈프림게임즈’(대표 황인정)는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 및 동남아 지역 퍼블리셔와 2건의 계약을 현장에서 체결했다.
 

펄어비스의 '검은사막' 스크린샷


이밖에 북미시장과 유럽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펄어비스’(대표 김대일)의 ‘검은사막’과, 화려한 그래픽으로 최신 모바일게임 트렌드를 반영한 ‘웹젠’(대표 김태영)의 ‘뮤 오리진’과 ‘샷 온라인M’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

또 최근의 트렌드인 VR(가상현실)을 앞세운 ‘트라이캐치미디어’(대표 유환수)의 ‘프로젝트 VR’도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으며 글로벌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박헌용 원장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내달 열리는 일본 ‘도쿄게임쇼’에도 참가해, 도내 게임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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