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지니어스’ 정종연 PD ‘소사이어티 게임’ 론칭! 하반기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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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19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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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CJ E&M]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더 지니어스’를 시즌4까지 이끈 정종연 PD가 신작 프로그램 ‘소사이어티 게임’으로 돌아온다. 통제된 원형 마을에서 22명의 출연자가 펼치는 14일 간의 모의사회 게임쇼를 통해 ‘어떤 리더가 좋은 리더인가, 그들은 사회를 어떻게 변화시키는가’에 대한 실험을 펼친다. tvN 10주년 특별기획 글로벌 프로젝트로 하반기 편성 예정이다.

27일 오전 공개된 ‘소사이어티 게임’ 티저 포스터는 두 사회가 서로 대립하는 모습을 통해 프로그램 내용을 상징적으로 전달한다. 한쪽 건물에는 커다란 주황색 깃발에 커다란 열쇠가 그려져 있고 열쇠로부터 화살표들이 여러 방향으로 뻗어 나가고 있는 모습. 반대쪽 건물 앞에는 다수의 사람이 손을 치켜든 이미지가 그려진 깃발 여러 개가 꽂혀있다. 과연 두 사회는 그 특성에 따라 어떤 일들을 겪게 될까? 최종적으로 승기를 잡는 쪽은 어느 쪽이 될까?

정종연 PD는 “다른 성향을 띤 두 사회를 상징하는 이미지가 대립해 있는 포스터처럼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두 개의 사회가 통제된 공간에서 생존을 건 치열한 대결을 펼칠 예정”이라고 했다. 또 “1994년 이후 최악의 폭염을 기록하는 무더운 날씨에 촬영이 진행되고 있지만, 출연자들의 지치지 않는 열정에 놀라고 있다”고 촬영 소감을 밝혔다.

tvN 10주년 특별기획 글로벌 프로젝트인 ‘소사이어티 게임’은 글로벌 제작사 ‘엔데몰샤인그룹(Endemol Shine Group, 이하 ESG)’과 공동 기획 제작한 프로그램이다. ESG는 ‘빅브라더’, ‘마스터 셰프’, ‘1대 100’ 등의 포맷을 개발한 세계적인 제작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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