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가 소식] '막바지 무더위 이겨라' CGV만의 특별한 호러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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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18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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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CJ CGV]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CGV가 8월의 막바지 무더위를 날려 줄 오싹한 호러 파티를 지역별, 개별 극장별로 선보인다.

먼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대구지역 CGV 6개 극장(CGV대구, 대구현대, 대구한일, 대구아카데미, 대구스타디움, 대구수성)에서는 공포 영화와 다양한 호러 이벤트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제 2회 CGV 호러파티! 굿바이, 대프리카’ 이벤트가 열린다.

극장 별로 각기 다른 콘셉의 호러장식, 코스튬,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또 상영관 내에도 오싹한 BGM이 울려 퍼진다. CGV 미소지기들은 좀비, 엑소시스트, 귀신 등 호러 코스튬을 착용하고 거리 퍼레이드를 펼친다. 관람객은 이들 미소지기와 사진을 촬영하며 호러 파티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호러 파티의 하이라이트인 공포 영화 기획전에는 ‘컨저링2’, ‘노조키메’, ‘피닉스라이트사건’ 등 호러영화의 고전에서부터 ‘부산행’, '서울역', ‘크리피’, ‘그레이브인카운터2’ 등 최신 개봉작까지 호러영화 마니아들을 들썩이게 할 작품들이 골고루 상영된다.

참여고객을 위한 푸짐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16일부터 21일까지 CGV 홈페이지에서 제공되는 호러파티 초대장을 현장 매표소에 제시하면 모든 2D 일반영화를 7000원에 관람할 수 있다. 매점 자몽에이드콤보 2000원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또한 초대장을 이용해 영화를 관람한 모든 고객에게는 내달 13일까지 사용 가능한 7000원 영화 관람 쿠폰을 추가 증정한다.

강원지역 CGV 3곳(CGV강릉, 원주, 춘천)은 오는 19일 공포 영화만을 모은 ‘피맛영화제’를 개최한다. ‘마신자-빨간 옷 소녀의 저주’, ‘캐빈인더우즈’, ‘썸니아’, ‘컨저링2’, ‘무서운 이야기 3’ 등 국내외 대표 공포영화를 상영작으로 선정했다. 행사 당일 영화관 로비에는 무료로 공포 분장 체험을 할 수 있는 특별 부스도 마련된다. 호러 코스튬을 착용하고 매점을 방문할 경우에는 자몽에이드 무료 업그레이드 혜택도 제공된다.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는 19, 26일 밤 10시 전설적인 컬트 영화 ‘록키 호러 픽쳐쇼’ 특별 상영회를 연다. ‘록키 호러 픽쳐쇼’는 약혼자 커플이 여행 중 한 저택에서 겪게 되는 괴이한 일을 소재로 한 영화다. 입소문을 타고 오랜 시간 사람들에게 사랑받아 온 컬트 영화의 대표작으로 손꼽힌다. 참여 관객 모두에게는 썸머 스페셜 기프트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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