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케이스] 나인뮤지스A, "동생라인으로 영하고 프레시하게 구성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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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04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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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뮤지스A(경리, 혜미, 소진, 금조)가 4일 오전 서울 도봉구 플랫폼창동61에서 열린 나인뮤지스 첫 번째 싱글 앨범 'MUSES DIARY'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나인뮤지스A가 기존 나인뮤지스의 동생 라인으로 영하고 풋풋한 매력이 자신들의 매력포인트라고 밝혔다. 

나인뮤지스A는 4일 오전 11시 서울 도봉구 플랫폼창동61에서 첫 싱글 앨범 '뮤지스 다이어리'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나인뮤지스A는 첫 유닛인데 본인들의 매력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대해 “아무래도 나인뮤지스의 젊은 느낌을 가진 멤버들을 구성해 나온 게 아닌가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네 명이 동생 라인이기도 하고 언니들이 우리에게 특별한 선물을 준 것 같다. 이렇게 특별한 기회를 준만큼 좋은 결과로 언니들에게 보답을 해야 하지 않을까 한다”라고 밝혔다. 특히 혜미는 "나뮤의 원래 정체성인 길쭉하고 시원시원한 매력에 영하고 프레쉬한 느낌까지 합쳐져서 종합선물셋트같은 느낌이 우리의 매력아닐까한다"고 강조했다. 

나인뮤지스A는 ‘나인뮤지스 어뮤즈’의 줄임말로 ‘나인뮤지스 A’ 신곡 ‘입술에 입술’은 오랜 시간 나인뮤지스와 함께 호흡을 맞춰온 정창욱 프로듀서의 곡이다. 레트로 장르를 기반에 두고 뉴웨이브와 EDM의 한 장르인 멜버른 바운스의 요소가 가미된 경쾌한 댄스곡이자 사귈 듯 말듯, 이우어질 듯 말듯, 아찔한 줄타기에 들어간 연인의 이야기로 그립을 그리듯 시간의 흐름에 따라 세밀하게 묘사된 장면과 반전이 포인트다.

나인뮤지스 A 신곡은 4일 정오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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