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커힐 레저 전문가 워키 '출범'…워커힐 키즈클럽도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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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01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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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커힐 레저 전문가 ‘워키(WALKEE)’가 고객들의 다양한 레저 체험을 돕기 위해 출범했다. ‘워키(WALKEE)’는 ‘Walkerhill Exciting Explorer’의 약자로, 요가, 필라테스, 수영, 숲 해설 등 분야별 전문 자격증을 보유한 레저 전문가다.[사진=워커힐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워커힐이 요가, 필라테스, 수영, 숲 해설 등 분야별 전문 자격증을 보유한 레저 전문가 ‘워키(WALKEE)’ 팀을 결성하고 호텔 투숙객 및 야외 수영장 리버파크 입장객들에게 다양한 레저 체험을 제공한다.

‘워커힐 익사이팅 익스플로러(Walkerhill Exciting Explorer)’의 약자 '워키'는 가까운 호텔에서 휴식을 취하는 호캉스족(호텔+바캉스)이 지속 증가하면서 고객들이 다양한 레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계획됐다. 

프로그램은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상시 운영된다. 특히 필라테스, 아차산 생태체험, 요가, 초보자 수영 레슨 등의 프로그램이 하루에 1회 이상 진행된다. 

지난달 29일에는 어린이 고객을 위한 놀이 공간 ‘워커힐 키즈 클럽(Walkerhill Kids Club)’을 새롭게 오픈했다.

호텔 본관 지하 1층에 위치한 키즈 클럽은 373㎡(약 110평)규모에 플레이 존과 카페존, 프뢰벨 교재 및 교구가 마련된 라이브러리 존, 이벤트 룸을 갖추고 있다. 유모차 전용 추자 공간과 수유실 등의 ‘편의시설’도 마련했다.

워커힐 키즈 클럽 이용 대상은 만 12개월 이상이며 운영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매월 셋째 주 수요일은 정기 휴관일이다.

한편 호텔 측은 워커힐 키즈 클럽 오픈을 기념해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8월 28일까지 얌이밀 이유식 세트를 구매하는 고객에 한해 얌이밀에서 제작한 이유식 턱받이를 증정하고 8월 한 달 간 매주 토요일에는 프뢰벨의 '은물 With Story’ 동화를 활용한 은물 체험 수업'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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