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참여형 PEF 출자약정액 60조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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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01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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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경영참여형 사모펀드(PEF) 출자약정액이 처음으로 60조원을 넘어섰다.

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6월 말 기준으로 PEF 수는 총 342개, 약정액은 60조3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실제 투자가 집행된 돈인 이행액은 41조2000억원에 달했다. 6월 말 기준 PEF 약정액은 공모 주식형 펀드 설정액인 67조원 수준에 근접했다.

지난해 말 기준 PEF 수(316개)와 총 약정액(58조5000억원)과 비교하면, 6개월 간 PEF 수와 약정액 모두 비교적 빠르게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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