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 ‘더뉴V40’ 출시 기념 구매 특전…잔존가치 46%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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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26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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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뉴V40.[사진=볼보자동차코리아]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지난 21일 국내 시장에 출시된 스웨디시 프리미엄 해치백 ‘더뉴V40’ 구매 고객을 위해 차량의 잔존 가치를 46%까지 보장하는 ‘밸류-업’ 금융 프로그램을 8월 한달 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금융 프로그램을 통해 더뉴V40을 구매하는 고객은 차량 가격의 30%(1194만원)을 선수금으로 납부하고 36개월 동안 39만2000원을 분납하면 된다. 3년 뒤 타던 차량을 반납하는 것도 가능하다.

‘밸류-업’금융 프로그램은 2013년 국내 시장 출시 뒤 3년 만에 선보이는 부분변경 모델인 더뉴V40의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수입차 시장 주요 고객층으로 떠오른 2030 세대의 신규 고객을 적극 흡수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구매특전은 볼보가 지난해 처음 선보인 D3엔진이 적용된 더뉴V40 D3 모멘텀 트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직렬 4기통 싱글 터보 디젤 엔진을 얹은 더뉴V40 D3는 신연비 기준 복합연비 16.0km/ℓ(도심 14.3km/ℓ, 고속 18.8 km/ℓ)의 1등급 연비 효율을 자랑한다.

D3의 상위 트림인 모멘텀에는 볼보자동차의 지능형 오토 브레이킹 시스템인 시티 세이프티와 사각지대 정보 시스템인 BLIS, 실내공기 청정 시스템, 파노라믹 선루프 등이 기본 적용돼 있다.

볼보는 이번 금융 프로그램을 통해 ‘토르의 망치’ 헤드램프와 새로워진 볼보 아이언마크로 업그레이드된 더뉴V40의 매력을 적극 어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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