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용인시 복지시설에 차량 11대 기증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7-06 14:3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삼성전자 제공]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삼성전자 DS부문 사회봉사단은 지난해  '용인시와 함께하는 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에 참여한 시민들과 임직원들이 기부한 복지기금으로 차량 11대를 마련해  6일 관내 복지시설에 기증했다.

이날 용인시청에서 열린 차량기증식은 정찬민 시장과 여명구 삼성전자 DS부문 사회봉사단장을 비롯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 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삼성전자와 지역사회가 함께 개최한 걷기대회로, 참가자 기부금(5천원/1인)만큼 삼성전자가 동일한 금액의 매칭기금을 후원해 지역의 복지기금으로 활용키로 했었다.
 

 

지난해 3만4천명이 참여해 3억4천만원의 복지기금이 조성됐는데, 이 기금으로 1톤 냉동탑차와 트럭 25인승 미니버스 승합차 등 11대를 구입했다. 차량은 사랑나눔푸트뱅크와 좋은사회만들기운동본부,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등 복지시설에 전달됐다.

정찬민 시장은 "행사에 참여해 뜻을 함께해주신 시민과 삼성전자에 감사하다"며 "시민과 기업이 함께하는 건강한 나눔축제를 지속적 펼쳐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올해 '용인시와 함께하는 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은 오는 9월24일 용인종합운동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