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T, 獨 드레스덴 공대와 공동연구·인력교류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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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0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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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IST 제공 ]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전북분원 복합소재기술연구소는 6일 독일 드레스덴 공과대학(DTU)과 차세대 복합소재 공동연구 및 인력 교류를 위한 포괄협력협정(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드레스덴 공과대학은 독일 연구협회 주관 우수대학육성정책에서 3개 분야를 완수한 우수대학이다. 특히 드레스덴 대학 내 ILK 연구소는 차세대 핵심 기술로 연구가 활발한 CFRP(탄소섬유강화플라스틱) 연구에 있어 세계 연구기관으로 꼽히고 있다.

KIST는 이번 협력협정 체결을 통해 복합소재분야 선진국인 독일과 국제협력을 강화하는 계기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또 차세대 자동차·항공기용 CFRP 부품개발 및 공동연구 과제 도출을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준경 KIST 분원장은 "세계 유수 연구기관과의 협정을 통해 글로벌 연구협력을 강화하겠다"며 "KIST 전북분원 복합소재기술연구소가 세계적인 연구소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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