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 감독·김민희, 미국 유타주서 비밀결혼 "당분간 한국 안 돌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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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04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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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비밀 결혼을 올린 홍상수 감독(왼쪽)과 김민희[사진=NEW 제공]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불륜설'로 세간을 뜨겁게 달궜던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가 비밀결혼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4일 코리아데일리는 영화계 관계자의 말을 빌어 "홍상수 김민희가 현재 미국에 체류 중이며 유타주에서 비밀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국내 분위기 소식에 당분간 한국에 돌아오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이어 "홍 감독은 현재 미국에서 블록버스터 급 대형 프로젝트를 기획 중"이라는 근황을 덧붙여 결혼설에 더욱 힘을 실었다.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은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찍으며 인연을 맺은 뒤 현재까지 부적절한 관계를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국내외 팬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현재까지 김민희 측과 홍상수 측은 연락이 닿지 않고 있으며 불륜설 및 결혼설에 관해서도 아무런 응답을 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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