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ture of FC 서울, 하반기 다문화 축구교실 참가 회원 추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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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30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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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FC 서울 제공]

아주경제 전성민 기자 =프로축구 FC 서울이 유소년 축구 발전에 힘쓰고 있다.

FC 서울은 30일 "FC서울 유소년 축구교실 ‘Future of FC서울’이 하반기 '다문화-일반가정 자녀가 함께하는 유소년 축구교실(이하, 다문화 축구교실)'에 참여할 회원을 추가로 모집한다"고 전했다.

FC서울 다문화 축구교실은 서울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정의 자녀들에게 스포츠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이 또래의 일반 가정 아이들과 축구를 함께 배우면서 사회의 일원으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축구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3년부터 FC서울과 서울시의 업무협약을 통해 시작되었으며, 여러 단체와 기업의 후원을 통해 운영되고 있다. 수출입은행, 남촌재단, GS칼텍스, GS SHOP, GS리테일, GS글로벌 등이 오랜 기간 동안 후원사로 참여하여 뜻을 함께하고 있으며, 올해는 대한민국 축구사랑 나눔재단이 후원사로 참여해 더 많은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FC서울 다문화 축구교실에 참여하는 다문화 가정 자녀에게는 유니폼을 비롯한 교육 용품 일체와 12월까지의 교육비 전액이 지원된다. 또한, 일반 가정 아이들과 함께 Future of FC서울의 체계적인 축구 교육을 받게 되며, FC서울 홈경기 관람이나 Future of FC서울 컵대회 참여 등 Future of FC서울 회원과 동일한 혜택을 받게 된다.

FC서울 다문화 축구교실 하반기 추가 모집에 참여를 희망하는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은 오는 7월 1일 서울시 다문화 지원 프로그램인 ‘서울시 한울타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참가 신청 후 개별 연락을 통해 상담 후 순차적으로 축구수업 참가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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