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노후화와 공실 등으로 기능을 상실한 제기시장과 역촌시장 일부 지역에 도시형생활주택을 지어 활용하겠다고 20일 밝혔다.
제기시장은 1978년 도시계획시설(시장)로 결정돼 운영됐지만, 건축물이 낡고 빈 곳이 많아 시장으로의 기능을 잃어버렸다. 시는 이곳을 폐지하는 대신 앞으로 도시형생활주택과 근린생활시설로 활용할 계획이다.
역촌시장 1000여㎡ 가운데 이번에 폐지된 340.4㎡ 역시 1977년 이래 도시계획시설(시장)로 운영됐지만 낡고 빈 상가가 많아 기능을 상실했다고 봤다. 시는 이곳을 도시형생활주택으로 활용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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