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박영아‧최희정씨, ‘공공복지 정책비전대회’ 최우수상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6-09 21:2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익산시 사회복지공무원이 공공복지 정책비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남중동주민센터에 근무하는 박영아‧최희정 사회복지주무관은 팀을 이뤄 ‘읍면동 복지허브화 조기정착의 첫걸음, 행복e음 초기상담 시스템 개선부터’를 주제로 공모전에 참가했다.

▲공공복지 정책비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익산시 사회복지공무원 박영아▲최희정씨[사진제공=익산시]


이들 사회복지주무관은 읍·면·동 복지허브화를 위해 도입한 행복e음상 초기상담 시스템 개선을 위해 개선가구원별 주요문제의 내용을 기록할 수 있도록 칸을 신설해야 하며, 초기상담 내용을 행복e음에 체계적으로 입력한 후 PDF 파일로 통합조사보고와 상담내용이 한 장으로 출력할 수 있게 시스템 개선안을 제시했다.

이번 대회는 한국사회복지행정연구회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추진됐다.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을 대상으로 공공복지 일선현장에서 직면한 현안과제에 대한 연구 활동의 기회를 부여해 정책 제안을 받았다.

전국 지자체에서 50편이 접수된 가운데 최우수상을 차지해 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전문가의 위상을 높였다.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함께 부상으로 40만원과 공공해외연수의 특전도 안았다.

박영아 공무원은 수상 소감으로 “2016년은 읍면동 복지허브화가 실시되는 원년으로 행복e음상 초기상담 시스템이 대폭 개선되어 사업이 성공적으로 조기정착 하는데 작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