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서울시 건설상 후보자 공모...건축 설비분야까지 대상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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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09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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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일부터 29일까지 추천받아 공적심사위원회 심사 통해 총 10명 선정

아주경제 백현철 기자 = 서울시는 안전하고 수준높은 도시기반시설 건설과 기술 발전을 위해 공로가 큰 개인과 단체를 발굴해 서울특별시 건설상을 시상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서울특별시건설상은 그간 토목분야 공로자만 시상해오던 것을 올해부터 건축과 설비분야까지 확대해 처음 시행한다.

수상자는 추천된 후보자에 대한 공적사실 조사‧확인과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공적심사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총 10명을 선정‧시상한다.

후보자에 대한 공적 사실 확인을 거쳐, 시의원, 시민감사옴부즈만, 교수 등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공적심사위원회를 통해 대상 1명, 최우수상 3명, 우수상 6명 등 총 10명을 선정·시상할 계획이다.

추천 대상자는 공고일 현재 서울시에 3년 이상 계속해 거주하거나, 사업장(주된 직장)을 갖고 있는 개인과 단체다. 개인이 추천하는 경우 만 19세 이상 서울시 거주 시민 10인 이상 연서로 추천해야 한다. 후보자 공모는 9일부터 29일까지다.

후보자 추천 제출서식 및 안내는 서울시 홈페이지의 ‘분야별정보-건설’란에 게시돼 있는 '2016년 제1회 서울특별시 건설상 수상후보자 추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김홍길 기술심사담당관은 “평소 주변에서 서울시 도시기반시설 건설과 기술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며 기여한 공로가 큰 개인과 단체에 대해서는 시민들께서나 관련 기관에서 적극적으로 추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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