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의원, 보령․서천 숙원사업 해결 및 2017년도 예산확보 위해 기재부 등 정부 부처 순방하며 본격 행보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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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01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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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의원 송언석 기획재정부 2차관 면담 장면[사진제공=김태흠의원실]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김태흠 의원이(새누리당, 보령·서천) 20대 국회의원 임기 시작 둘째 날인 어제(5월 31일) 세종시 정부청사의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등 부처를 방문해 2017년도 정부예산확보 및 지역 숙원사업 해결을 위한 본격 활동에 나섰다.

 김 의원은 각 부처 장차관들을 직접 만나 보령시·서천군의 2017년 예산 중점 확보 대상사업들에 대한 예산 지원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협조 요청을 했다.

 송언석 기획재정부 2차관과 면담을 통해서는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예산 지원을 당부했으며 국도 21호선 2공구에 대한 타당성 재조사와 장항선 복선전철 사업의 예비타당성제도 개선을 통한 예타 통과 협조를 요구했다.

 아울러 동서천-생태원간 도로 확포장 사업과 21호선 1공구 산천교차로 신설로 사업비가 변경된 사업의 총사업비를 조기에 확정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 지역의 대표적인 숙원사업인 보령신항 다기능 복합개발을 위해 해양수산부 김영석 장관과 환경부 정연만 차관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해수부에는 ‘제3차 항만기본계획 수정안’에 보령신항 개발 계획을 포함시킬 것을 환경부에는 항만부지 전략환경영향평가 시 우호적인 결과를 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밖에도 고용노동부 고영선 차관을 만나 서천폴리텍대학 설립을 위한 예산지원을 당부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 김재원 체육정책실장에게는 원산도테마랜드 조성사업 및 보령스포츠파크 유소년 축구전용구장 건립을 위한 예산지원을 요청했다.

 김태흠 의원은 “보령·서천의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장․차관은 물론 담당 실무자라도 찾아가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 설명하고 있다.”며 “정부의 예산 지원 등을 통해 지역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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