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맨' 개봉 7일째 박스오피스 1위, '아가씨' 개봉에도 웃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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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01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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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엑스맨' 포스터(왼쪽), '아가씨' 포스터[사진=이십세기폭스코리아, CJ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영화 ‘엑스맨: 아포칼립스’가 개봉 일주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오늘(1일) 개봉하는 ‘아가씨’와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이번 주말 ‘엑스맨’이 흥행세를 유지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몰리고 있다.

6월 1일 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에 따르면 ‘엑스맨:아포칼립스’는 지난 5월 30일 9만 3153명의 관객을 동원해 일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현재까지 누적관객수는 184만 1968명이다.

‘엑스맨: 아포칼립스’는 고대 무덤에서 깨어난 최초의 돌연변이 아포칼립스가 인류를 멸망시키고 새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포 호스맨'을 모으자, 이를 막기 위해 엑스맨들이 다시 한 번 뭉쳐 사상 최대의 전쟁에 나서게 되는 초대형 SF 블록버스터.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의 ‘아가씨’가 현재 51.2%의 실시간 예매율을 기록 중인 점이다. 예매 관객수는 8만6천457명으로 대중들의 뜨거운 관심을 실감하게 했다.

이어 나홍진 감독의 ‘곡성’ 또한 꾸준한 상승세를 그리고 있다. ‘곡성’은 이날 6만 8083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582만 2831명을 기록했다.

‘곡성’은 외지인이 나타난 후 시작된 의문의 사건과 기이한 소문 속 미스터리하게 얽힌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곽도원, 천우희, 황정민, 쿠니무라 준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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