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맨: 아포칼립스' 6일째 박스오피스 1위…'곡성' 575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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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31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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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엑스맨: 아포칼립스' 스틸]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영화 ‘엑스맨: 아포칼립스’의 흥행세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5월 31일 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에 따르면 영화 '엑스맨:아포칼립스'는 어제(30일) 10만5972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일일 박스오피스 1위의 기록이며 현재까지 누적관객수는 174만 6407명이다.

'엑스맨: 아포칼립스'는 고대 무덤에서 깨어난 최초의 돌연변이 아포칼립스가 인류를 멸망시키고 새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포 호스맨'을 모으자, 이를 막기 위해 엑스맨들이 다시 한 번 뭉쳐 사상 최대의 전쟁에 나서게 되는 초대형 SF 블록버스터다.

개봉 첫날부터 박스 오피스 1위에 올랐던 ‘엑스맨’은 개봉 이후 6일 내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어 나홍진 감독의 '곡성'은 이날 7만 1937명을 동원했다. 외지인이 나타난 후 시작된 의문의 사건과 기이한 소문 속 미스터리하게 얽힌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현재까지 누적 관객 575만 2716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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