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 복지·보건·자원봉사 분야 성과 잇따라

  • 어진샘복지관 대통령 표창·보건소 장관 표창으로 복지 역량 입증

  • 보육교직원 행복충전의 날·자원봉사 박람회 개최 등 현장 소통 행보

해운대구 어진샘노인종합복지관이 효행 실천 유공 대통령 표창을 해운대구보건소가 건강증진사업 ‘건강이음’ 우수 기관으로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각각 수상했다사진해운대구
해운대구 어진샘노인종합복지관이 효행 실천 유공 대통령 표창을, 해운대구보건소가 건강증진사업 ‘건강이음’ 우수 기관으로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각각 수상했다.[사진=해운대구]


부산 해운대구가 노인복지, 주민 건강관리, 보육 지원, 자원봉사 활성화 등 복지·보건 분야에서 잇따라 성과를 내고 있다.

관내 복지기관의 대통령 표창 수상과 보건소의 보건복지부 장관표창, 보육교직원 격려 행사, 자원봉사 박람회 개최 등이 이어지며 주민 체감 행정에 힘을 싣고 있다.

해운대구 어진샘노인종합복지관은 제54회 어버이날을 맞아 실시된 ‘2026년 효행 실천 유공자 정부포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1998년 개관한 어진샘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8년 동안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등 다양한 노인복지사업을 추진해 왔다. 효 문화 확산과 노인 권익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받았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오랜 시간 어르신 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복지관의 대통령 표창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중심의 노인복지 실천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해운대구보건소도 보건 분야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보건소는 지난 6월 30일 서울 GS타워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2026년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전략부문 중점추진사업 ‘건강이음’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받았다.

‘건강이음’은 건강매니저가 주민에게 맞춤형 건강상담을 제공하고, 개인별 건강상태에 따라 적합한 보건사업을 연계하는 통합 건강관리 서비스다. 해운대구보건소는 마을건강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건강상담의 날 운영, 권역별 건강매니저 배치 확대 등을 통해 주민 접근성을 높였다.

해당 서비스는 해운대구 주민 누구나 전화 예약 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보육 현장 종사자를 격려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해운대구는 지난 6월 24일 어린이집연합회 주최로 ‘보육교직원 행복충전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수 구청장과 시·구의원, 관내 보육교직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저글링 공연과 함께 보육유공자 13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김 구청장은 “보육 현장에서 남다른 사명감으로 아이들을 돌보는 선생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교사와 아이, 부모 모두가 행복한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해운대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일 좌동 대천공원에서 ‘2026년 해운대구 자원봉사 박람회’를 개최했다.[사진=해운대구]
(사)해운대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일 좌동 대천공원에서 ‘2026년 해운대구 자원봉사 박람회’를 개최했다.[사진=해운대구]


자원봉사 참여 확대를 위한 행사도 열렸다. 사단법인 해운대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일 오후 좌동 대천공원에서 ‘세계자원봉사자의 해(IYV 2026)’를 기념해 ‘2026년 해운대구 자원봉사 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무길 부산시의회 의장과 해운대구의원 등 지역 주요 인사, 주민 300여 명이 참석했다. 박람회는 양말목 키링 만들기, 심폐소생술 체험, 업사이클링 화분 만들기 등 13개 홍보·체험 부스로 운영됐다.

김형삼 해운대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주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자원봉사 문화를 조성하고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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