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운빨로맨스 3회 예고' 심보늬 자꾸 생각나는 제수호 "교감신경이 오작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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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01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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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방송화면캡처/사진클릭하면 영상이동]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운빨로맨스' 류준열이 황정음을 계속 떠올렸다.

1일 방송되는 MBC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 3회에서는 이상하게 심보늬(황정음)와 엮이는 제수호(류준열)가 혼란을 느끼는 모습이 그려진다.

게임을 하던 제수호는 게임 캐릭터에게서 심보늬의 얼굴을 보게 되자 크게 놀라며 "요즘 버그에도 교감신경이 오작동하고 그러냐"고 궁시렁댄다.

특히 이상한 행동을 하는 심보늬를 향해 제수호는 "이성이 마비됐어. 이성이 완전 마비됐어"라며 말하기도 했다.

한편, 운명을 믿고, 미신을 맹신하는 심보늬와 수학과 과학에 빠져사는 공대 출신 게임회사 CEO 제수호가 벌이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인 '운빨로맨스'는 매주 수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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