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국고보조금 통합관리시스템' 사용자 검토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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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23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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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아주경제DB]


아주경제 노승길 기자 = 기획재정부는 오는 24∼25일 홍익대 국제연수원에서 '국고보조금 통합관리시스템 사용자 검토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기재부는 국고보조금 중복·부정수급 원천차단 방지 등을 위해 보조금 관련 정보를 한곳에서 관리하는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등 기관에서 국고보조금 업무를 담당하는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조금 집행 단계별 업무 흐름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진다.

기재부는 워크숍에서 나온 의견을 수렴, 시스템 설계에 반영할 예정이다.

또 기재부는 시스템 추진단 홈페이지(www.gukgobojo.kr)에서 오는 6월 말까지 국고보조금에 대한 국민 인식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시스템은 내년 1월 1차로 오픈될 예정이며, 부정수급방지·정산 등 전체 기능은 7월 개통된다.

노형욱 기재부 재정관리관(차관보)은 "국고보조금 통합관리시스템은 보조금 개혁의 한 축이다. 시스템 사용자인 업무 담당자들이 정부3.0 구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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