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업계 1분기 실적 대폭 상승 … 가맹점 리베이트 금지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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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23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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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 단말기를 위탁관리하는 밴(VAN)사들의 1분기 실적이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밴업계에 따르면 나이스정보통신은 지난 1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각각 108억원, 83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107.7%, 88.6% 증가한 수치다.

한국정보통신의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순이익 역시 각각 117억원, 91억원으로 지난해보다 63.1%, 47.1% 증가했다.

이는 대형밴사들은 지난해 7월부터 연매출 1000억원이 넘는 가맹점에 리베이트를 줄 수 없도록 여신전문금융업법이 바뀌면서 수익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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