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금남면, 홀몸어르신 야쿠르트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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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11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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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금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독거노인생활관리사와 함께 홀몸어르신 댁을 방문해 야쿠르트를 전달하는 모습 (사진제공= 금남면)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신상철, 엄미숙, 김홍영)가 연말까지 관내 홀몸노인을 대상으로 사랑의 야쿠르트 지원사업을 벌인다고 11일 밝혔다.

사랑의 야쿠르트 지원사업은 금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한 미래 금남’ 후원금으로 운영되며 독거노인생활관리사 방문사업과 연계하여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관내 홀몸어르신 가정 100여 세대를 매주 1회 방문해 야쿠르트를 지원하며 안부 살피기와 심부름은 물론, 필요한 물품이나 서비스 등을 지원하게 된다.

김홍영 면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복지향상은 물론 고독사 예방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금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한 미래 금남’은 사랑의 야쿠르트 지원사업 외에 어려운 이웃 생활비지원 등 지역특성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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