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진흥원, 韓 우수 스타트업과 中 선전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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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18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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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방성, 인트로피아, 브이알미디어 등 우수업체 9곳 CITE 2016 참여

 

8일부터 사흘간 9개 한국 우수 스타트업이 창업진흥원 지원으로 '제4회 중국정보기술엑스포(CITE) 2016’ 참여했다. 
 
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 중소·벤처기업의 기술 창업을 촉진하는데 힘쓰고 있는 창업진흥원이 한국의 우수 스타트업을 중국 시장에 소개하는 소중한 무대를 마련했다. 

창업진흥원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중국 광둥(廣東)성 선전시에서 열린 '제4회 중국정보기술엑스포(CITE) 2016’에 한국 우수 스타트업 9곳이 참여하는 지원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브이알미디어, 인트로피아, 앙트레, 디플즈, 링크마인드, BK소프트, GK21글로벌, 티엔디엔, 어텐드, 동방성 등 총 9개 국내 우수 스타트업이 참여했으며 박람회 부스 입주는 물론 벤처캐피탈(VC) 투자 연계 등의 기회를 얻었다. 

이는 창업진흥원이 추진하는 '유망 지식서비스 기업 해외진출 지원사업'의 일환인 '글로벌 비즈니스 지원사업'으로 중국 현지 시장성을 갖춘 국내 우수 스타트업의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브이알미디어 관계자는 행사 참여 후 "이번 창업진흥원의 지원 프로그램으로 국제박람회에 참여하고 중국 현지 시장을 체험할 수 있었다"면서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감회를 밝혔다.  

CITE 2016은 1964년에 시작된 중국 최대 IT박람회다. 지난 2006년에는 중국 최초로 정부의 정책지원을 받는 A급 박람회로 선정되기도 했다. 올해 박람회에는 세계 각국의 1700여개 업체가 참여하고 12만명이 박람회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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