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우도' 탐방객 이달 50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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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18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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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15일까지 50만64명…지난해 보다 10일 앞당겨 달성

 

아주경제 진순현 기자= 섬속의 섬 ‘우도’를 찾는 관광객이 이달 중순까지 50만명을 돌파했다.

제주시(시장 김병립)는 지난 15일까지 우도해양도립공원을 찾은 관광객이 모두 50만64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44만2635명 보다 12% 늘었다고 18일 밝혔다.

우도해양도립공원 탐방객 수는 지난해 보다 10일 앞당겨 50만명을 달성했다. 렌터카 차량도 2000대(5.19%)가 증가한 4만5331대로 나타났다. 관광객 유형도 렌터카를 이용한 개별관광객과 중국인 패키지 여행객 등 다양하게 우도를 찾고 있다.

최근 우도해양도립공원은 하루 평균 탐방객 5000명이 방문하고 있으며, 주말과 휴일에는 하루 평균 입도 관광객 8100여명이 우도를 찾고 있다. 이런 추세로 간다면 연말까지 우도해양도립공원을 찾는 탐방객의 수는 지난해 200만명에 이어 올해는 22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우도 입장료 수입액은 5억6000여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4800여만원으로 11%가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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