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스윙칩 간장치킨맛', 출시 1개월 만에 250만개 판매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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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05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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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리온 제공]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오리온은 '스윙칩 간장치킨맛'이 출시 1개월 만에 누적판매량 250만개를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스윙칩 간장치킨맛은 간장치킨의 짭쪼름한 맛을 그대로 살려내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면서 하루 최대 판매량 20만개를 기록하는 등 출시 초반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바삭하고 두꺼운 생감자칩과 스윙칩만의 물결모양 굴곡에 베어있는 진한 풍미의 간장치킨 양념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뤘다. 실제 매장에서 사용되는 간장치킨 양념들을 분석해 특유의 풍미를 살려내며 기존 스낵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맛을 만들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스윙칩 간장치킨맛과 더불어 오!감자 토마토케찹맛과 포카칩 토마토파스타맛까지 다양한 맛을 담은 스낵들이 주목 받고 있다"며 "기존 제품과 함께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이 넓어져 스낵시장이 한층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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