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여 후보 인천 서구(을) 선거 사무실 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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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30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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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구 발전, 10년 앞당기겠습니다!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황우여 새누리당 인천서구(을) 후보(5선)가 29일 오후 3시 인천 서구 마전동 더블유빌딩 6층선거 사무실에서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지역주민 천여 명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

개소식에서 주민들은 격려의 편지를 통해 황 후보에게 “경제를 살리고 편리한 교통환경 조성과 교육환경 개선에 힘써달라”고 주문했다.

황우여 후보 인천 서구(을) 선거 사무실 개소식[1]


서청원 최고위원은 “황우여 후보야말로 서구 발전을 10년 앞당길 인물”이라면서 “당대표와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등 요직을 역임한 황 후보는 누구보다도 일을 잘할 것으로 믿는다”라고 말했다.

이학재 의원은 “검단의 대박, 큰 심부름꾼이 왔다”면서 “허허벌판의 연수구를 오늘날 같이 발전시켰으니 검단도 꼭 이 같이 만들어 달라”고 주문했다.

홍철호 의원은 “김포의 홍철호와 서구의 황우여, 이학재가 힘을 합치면 못할 것이 없다"면서 “서구 발전을 위해서는 황우여 후보가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황우여 후보는 "인천의 남부벨트와 서북부벨트의 격차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여당의 대표와 부총리겸 교육부장관을 역임하면서 쌓은 네트워크와 송도신도시를 만들었던 경험을 살려 서구 발전을 반드시 이뤄내겠다", “청년들이 서구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황우여 후보는 새누리당 대표와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을 역임하는 등 당과 정부에서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중진으로 경륜과 경험이 풍부해서 경쟁후보에 비해 가장 큰 경쟁력을 갖췄다는 것이 중론이다.

인천 서구발전의 초석이 될 황우여 후보의 개소식에는 서청원 최고위원, 홍일표 국회의원, 이학재 의원, 홍철호 국회의원, 한영실 전 숙명여대 총장이 개소식에 참석했다.

한편, 행사실황은 인터넷을 통해 생방송으로 중계돼 많은 네티즌들로부터 신선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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