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딸 금사월]박세영,징역 5년 출소 후 기술자로 열심히 살아!도상우 맞선 보고 아쉬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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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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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내 딸 금사월[사진 출처: MBC 내 딸 금사월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지난 달 28일 방송된 MBC 내 딸 금사월 51회에선 오혜상(박세영 분)이 오월(송하윤 분) 살인미수로 징역 5년을 선고받고 출소 후 기술자로 열심히 살아가는 내용이 전개됐다.

이날 내 딸 금사월에서 오혜상은 오월이 살인미수로 징역 5년을 선고받고 항소를 하지 않았다. 5년 후 오혜상은 기술자로서 여기저기 불려 다니며 일을 했다. 지하철 역에서 벽에 전단지를 붙이는 자신을 막는 구두닦이에게 “내손 잡은 거 성추행으로 고소할거에요”라고 맞서며 전단지를 붙이기도 했다.

오혜상은 어느 카페에 고장난 것을 고쳐주기 위해 들어왔다. 거기서 주세훈(도상우 분)은 주기황(안내상 분) 강요로 억지로 선을 보고 있었다. 주세훈은 오혜상을 잊지 못한 것.

오혜상은 주세훈이 맞선을 보다 자리를 떠나는 것을 보면서 아쉬워 했다. MBC 내 딸 금사월은 이날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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