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넥스, 지난해 사상최대 실적 달성…매출 3000억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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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25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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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넥스 CI]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에넥스가 전년대비 매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에넥스의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대비 17.7% 신장한 3083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 역시 전년대비 49.4% 상승한 81억원, 당기순이익도 전년대비 67.7% 상승한 84억원을 보이며 모두 상승했다.

에넥스는 실적 향상의 주된 원인으로 ▲사업부 재편에 따른 경쟁력 강화 ▲'뉴스마트'를 통한 리모델링 시장 공략 ▲통합사이트 개편 및 인테리어 제품 다각화 ▲주택시장 호조로 인한 특판사업부의 매출 향상 등을 꼽았다.

에넥스는 지난해 대대적인 사업부 재편에 들어갔다.

주력이었던 주방사업부의 대리점 영업부, 스마트 영업부의 제품군을 분리 운영해 공격적인 영업을 펼쳤다. 이중 스마트 영업부의 직영전용 브랜드 '뉴 스마트'가 아파트 리모델링 시장을 공략해 30% 넘는 매출 상승을 이뤄냈다. 더불어 책임사업부제를 도입해 각 사업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통합사이트를 개편하면서 온라인 제품을 강화했다.

이에 따라 온라인, 오피스, 인테리어 가구 등이 제품군 다양화와 유통망 확대 등으로 모두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다. 여기에 주택시장의 호조로 특판사업부 매출도 성장하며 사상 최대 매출 실적 달성에 기여했다.

에넥스는 향후 2020년 매출목표 1조원 달성을 위해 올해를 그 원년으로 삼고,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스템 가구의 라인업 강화와 함께 인테리어와 리모델링 관련 제품군 확대로 종합가구기업으로서 외관을 넓혀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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