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어업정보통신국, 제한무선통신사 자격취득 교육 선제적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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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18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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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수협중앙회 인천어업정보통신국(국장 김정섭, 이하 인천통신국)은 17일 수협중앙회 경인청사에서 어업인 58명을 대상으로 “제한무선통신사” 자격취득 출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수협중앙회에서 추진중인 “VHF-DSC ON(V-ON) 하기 운동”의 일환으로, ’16년도 3톤이상 및 ’17년도 2톤이상 소형어선으로 초단파대 무선설비(VHF-DSC) 의무 설치대상이 확대됨에 따라 이를 운용하기 위해 필수 자격증을 갖춰야 하는 어업인을 대상으로 선정하여 실시됐다.

이날 출장교육은 경인관내 어업인을 대상으로 58명을 선착순 모집하여 총 8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교육에 참석한 어업인 모두 자격증을 취득했다.

인천통신국장은 “조업 중 안전을 위해서는 반드시 VHF-DSC를 설치하여야 하며, 이를 올바로 운용하기 위해 제한무선통신사 자격증은 필수이다”라며 “출항 후에는 반드시 VHF-DSC 전원을 켜서 소중한 생명을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인천통신국에서는 이날 교육 접수 마감 이후, 교육에 접수하지 못한 어업인들의 요청으로 이달 26일 2차 교육을 계획중에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출장교육을 실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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