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지방재정 조기집행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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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11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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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기도 광주시청 전경)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생활 안정을 도모하고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방재정 조기집행을 적극 추진한다.

광주시는 조기집행 대상 3,318억 원 중 65%인 총 2,156억 원을 상반기에 집행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이희원 부시장을 단장으로 조기집행추진단을 구성 △주요사업에 대한 추진상황 수시점검 △조기집행 실적관리 △우수사례 발굴 △ 조기집행 부진사업 애로사항 등 조기집행을 추진해 나간다.

또 일자리창출과 서민생활안정, SOC사업 등 효과가 크고 체감도가 높은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아울러 △긴급 입찰 등 집행절차 단축 △자금집행방식 개선 △경기 부양 시책 발굴 등 조기집행 관련제도도 적극 활용한다.

특히 출납 폐쇄기한 단축과 관행적 하반기 예산이 집중 집행되는 것을 방지 하는 등 이월·불용 최소화 및 예산낭비 요인 사전예방으로 예산 집행의 효율성까지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 상반기 조기집행 목표액 1433억 원 중 120%인 1,718억 원을 집행해 경기도 및 행정자치부로부터 우수 기관으로 선정, 총 4억 500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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