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 시민감시단, 불법사례 5만6000여건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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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10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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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8월부터 운영한 제4기 시민감시단이 금융사기 및 불법사금융 등 '5대 금융악' 사례를 모니터링한 결과 지난해 말까지 불법사례 5만6444건을 제보했다고 10일 밝혔다.

불법사례 중 불법 대부광고가 5만3652건으로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대포통장 매매는 1442건으로 뒤를 이었다.

지역별 월평균 제보는 서울이 5735건, 부산 3513건으로 나타나 이들 지역이 전체의 81.9%를 차지했다.

금감원은 제보를 토대로 불법 대부광고에 사용된 전화번호 3884건을 이용중지 조치했다.

또 개인정보 및 통장매매 광고 574건과 관련한 인터넷 사이트를 폐쇄토록 하고 미등록 불법 대부업체 제보 중 763건을 수사기관에 통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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