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 설맞이 CJ대한통운 택배 기사 전원에게 설 선물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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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01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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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소셜커머스 위메프는 지난 28일 설을 앞두고 CJ대한통운 터미널을 찾아 설 선물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매년 늘어나는 택배 물량과 명절을 앞두고 더욱 바빠질 택배기사들을 위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한 이벤트다.

위메프는 서울시 송파구에 있는 CJ대한통운 터미널을 찾아 CJ대한통운 택배기사 전체 인원(1만4000명)에 핸드크림 세트를 전달했다. 그간 위메프 택배 물량을 처리하는데 묵묵히 맡은 바 업무를 잘 진행해 준 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한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아울러 설 관련 택배 박스에는 택배기사에게 그동안의 노고에 대한 감사 인사가 인쇄된 스티커를 부착해 배송하고 있다.

한편 지난달 20일부터 오는 6일까지 택배기사를 위한 덕담 이벤트를 위메프 사이트를 통해 진행하고 있다. 위메프 플러스 상품을 구매하고 배송 메시지란에 응원 메시지를 남긴 후 이벤트 페이지에 응원 글을 붙여넣으면 응모가 완료된다. 댓글을 작성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위메프 포인트를 지급한다.

위메프 최이철 홍보팀장은 “상생 경영을 위한 첫걸음으로 이번 전달식을 진행했다. 앞으로도 위메프는 고객뿐만 아니라 파트너사들과도 상생하며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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