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F2F, 저렴한 남여 성인용·아동용 등 400여가지 스타일의 봄신상 의류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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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30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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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영등포점에서 모델들이 F2F 봄신상 의류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홈플러스 제공]


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홈플러스 패션브랜드 F2F는 새 봄을 맞아 400여 스타일의 남녀 및 아동 신상 의류를 선보였다. F2F는 지난해 런칭 당시 품질 좋은 남성용 수트를 합리적인 가격인 9만9800원에 선보이며, 출시 이후부터 12월 말까지 80%의 판매율을 기록한 바 있다.

우선 남성복은 11가지 스타일의 수트를 포함해 총 113가지의 봄신상품을 내놨다. 최근 트렌드를 반영, 체크 원단을 비롯해 상어의 비늘을 닮은 샥스킨 원단, 폴리에스테르와 레이온을 합성한 TR 원단 등 다양한 소재를 사용해 레귤러와 슬림핏 수트를 재킷 6만9900원, 팬츠 2만9900원에 판매한다.

또 드레스 셔츠는 다양한 수트와 함께 코디할 수 있도록 6가지의 칼라(Collar)스타일과 소매(Cuffs)모양을 기획, 1만2900원부터 선보인다. 매년 봄 시즌의 남성복 스테디셀러 아이템인 치노팬츠(면바지)도 출시한다. 치노팬츠는 최근 패션 트렌드를 반영해 네이비·블랙·베이지·차콜·카키 색상의 슬림 스트레이트핏으로 1만9900원부터 판매한다.

여성복은 화사한 느낌의 간절기 의류를 포함, 총 89가지 스타일로 출시된다. 여성스러운 세미 정장룩으로 코디 가능한 꽃·레이스 등 봄 느낌을 담은 의류와 쌀쌀한 봄 날씨에 가볍게 걸쳐 입기 좋은 재킷과 카디건 등 간절기 의류를 1만5900원부터 판매한다.

요즘 유행하는 복고 트렌드를 반영한 와이드 팬츠와 부츠컷 데님을 2만9900원에 선보인다. 또 요가 웨어도 기획했다. 노출이 부담스러운 여성들을 위해 브라탑 위에 걸쳐 입을 수 있는 여유로운 핏의 레이어드 요가 티셔츠도 1만2900원에 판매한다.

한편 아동복은 103가지 스타일로 기획했다. 남아동복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항공점퍼 스타일을 3만9900원에 판매하며 여아동복은 러블리함을 강조해 민트나 핑크 색상의 꽃과 레이스 장식을 적용한 소녀룩을 출시했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어린이집 생일파티나 각종 행사에서 부담 없이 입을 수 있도록 영유아를 위한 드레스도 기획해 1만9900원부터 판매한다. 이외에도 디즈니사와 협업한 미키·미니마우스 유아 의류도 1만5900원부터 판매한다.

홈플러스는 F2F 봄신상 의류를 출시를 기념해 전국 137개 매장에서 28일부터 2월 9일까지 5만원이상 구매 때 5000원 상품권 증정행사를 진행한다.

황동호 홈플러스 패션마케팅 팀장은 “이번 봄 시즌 트렌드뿐만 아니라 어떤 옷과도 매치해서 입기 좋은 활용도 높은 아이템을 많이 기획했다”며 “좋은 품질에 합리적인 가격의 남성 수트, 최신 복고 트렌드의 여성 와이드 팬츠 등 다양한 봄신상 의류를 부담 없이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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