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동안서 설 전후 특별방범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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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27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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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동안경찰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동안경찰서(서장 노규호)가 민족 최대 명절 설을 전후해 특별방법활동을 전개한다.

경찰은 25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주민이 안심하고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특별방범활동을 실시해 민생침해범죄 및 강력범죄 예장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특별방범활동 기간 중 1단계로 취약지 대상, 방범시설, 경비인력 등 방범진단과 교육을 실시한다.

관할 소재 금융기관장, 편의점 및 현금다액업소 업주,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 회원에게 경찰서장 명의의 서한문을 발송해 방범시설과 경비인력 등 자체 방범태세를 철저히 보강할 것과 긴급상황시 즉각 대응태세를 갖춰줄 것을 당부했다.

또 2단계로 경찰력을 최대한 동원 ▲ 취약시간대 범죄취약 장소의 가시적 순찰을 강화 ▲ 112 즉응태세 유지 ▲협업 방범단체와 협업,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해 주민들이 편안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치안역량을 집중해 범죄분위기를 사전에 제압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노 서장은 “주민이 안심하고 설 명절을 보낼수 있도록, 경찰의 치안역량을 최대한 투입하여 각종 위해요소를 사전에 차단해 최상의 치안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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