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친구집’ 타쿠야, 맏형 존에게 사심 가득 담은 벌칙 시전···막내의 반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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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20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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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제공]

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 막내 타쿠야의 반란에 형들이 불안에 떨었다.

JTBC 예능 프로그램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이하 ‘내친구집’)에서 마오리 마을을 찾은 존 라일리, 이정, 기욤 패트리, 장위안, 수잔 샤키야, 테라다 타쿠야는 마오리족 민속춤인 하카(Haka)를 배웠다.

마오리족은 이정의 춤을 보고 “가장 잘 따라한다”며 칭찬을 했다. 이에 존은 “난 하카를 30년 넘게 했는데”라며 인정할 수 없다는 듯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

전사 훈련에 돌입한 친구들은 서로 경쟁하며 훈련에 완벽하게 몰입했다. 친구들을 훈련시키던 마오리 전사는 “원래 제대로 못하면 한 대씩 맞으며 배웠다”라고 말해 친구들을 더욱 긴장하게 만들었다.

훈련이 끝나자 친구들은 “가장 못한 사람을 선정해 달라”며, 마오리족 선생님에게 평가를 구했다. 이에 마오리족은 잠시의 망설임도 없이 존을 선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오리족 규칙대로 가장 못한 존이 벌칙을 받기로 했고 이에 어린 시절 야구 선수로 활동했던 타쿠야가 나섰다. 타쿠야가 야구 선수 출신답게 강력한 벌칙을 선보이자, 당황한 존은 분노를 표하며 타쿠야에 대한 복수를 다짐하기도 했다.

사심 가득 담은 타쿠야의 벌칙 시전 모습은 20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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