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부산 정하균 기자= 부산 사하경찰서는 2일 남의 차량번호판을 훔쳐 자신의 차량에 부착해 사용한 혐의(공기호부정사용 등)로 A씨(44)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4일 오후 4시께 부산진구의 한 도로에서 B씨(41·여)의 차량 뒷 번호판을 떼낸 뒤 자신의 차량에 부착해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앞·뒤 번호판이 다른 차량이 있다는 주민 신고를 받고 차량 주변에 잠복해 있다가 A씨를 붙잡았다. 관련기사"탈의실 개인 바구니 열쇠 노렸다"…수영장서 상습 절도 10대 입건무인매장 중 50% '절도 경험'…에스원 관련 범죄 막는다 #공기호부정사용 #절도 #차량번호판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