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특집] 삼성물산, 서울 은평·동작구서 래미안 아파트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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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25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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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미안 북한산 베라힐즈' 조감도. [제공=삼성물산]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삼성물산은 이달 서울 은평구와 동작구에서 각각 재개발·재건축 아파트를 선보인다.

우선 은평구 녹번동 1-2구역을 재개발한 '래미안 북한산 베라힐즈'는 지하 4층~지상 20층, 20개동 총 1305가구(전용면적 59~114㎡)로 구성된다. 이 중 337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지하철 3호선 녹번역이 3분 거리인 초역세권 단지로 종로권역은 15분, 신사역은 30분 이내 이동이 가능하다. 단지 내 어린이집과 4층 규모의 유치원이 들어서고, 인근에 초등학교도 개교 예정(2018년)이다. 은평초도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다. NC백화점, CGV불광, 이마트(은평점) 등의 생활∙편의시설도 가깝다.

상품은 조경특화 아파트로 꾸며지며 건강 테마길인 '헬시웨이(Healthy Way)'가 조성된다. 헬시웨이는 약 2㎞의 산책 코스인 힐로드와 연령대별 걷기 코스로 이뤄진다. 철쭉길과 단풍나무길, 왕벚나무길 등 테마길도 만들어질 예정이다. 평면 설계는 3베이 판상형, 타워형, 테라스하우스 등 다양하게 공급된다.

모델하우스는 종로구 운니동 래미안갤러리에 마련되며 현장 인근(녹번역 5번 출구)에 홍보관인 웰컴라운지(현장 홍보관)가 운영 중이다.

이와 함께 동작구 사당동에서는 사당1구역 단독주택을 재건축한 '래미안 이수역 로이파크'가 공급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5층, 6개동, 총 668가구( 59~123㎡) 규모로, 조합원분을 제외한 416가구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지하철 4·7호선 환승역인 이수역과 지하철 7호선 남성역을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 단지로 강남까지 1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올림픽대로, 동작대교 등의 이용이 쉽고, 내년 개통 예정인 강남순환고속도로와 지난달 착공한 장재터널 등을 통한 강남 업무지역으로의 접근성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학군도 우수하다. 인근 국·공립 어린이집 3곳을 비롯해 삼일초(혁신초), 남성초, 사당중, 동작중·고, 경문고(자율형사립고) 등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강남 8학군인 서문여고가 인접해 있고, 유명 사설학원가가 밀집해 있는 반포 학원가도 가깝다.

모델하우스는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갤러리 4층에 마련되며 입주는 2018년 4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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