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안산·군산 모델하우스에 주말 4만4000여명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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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01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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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산 파크 푸르지오', '군산 디오션시티 푸르지오'

'안산 파크 푸르지오' 모델하우스 방문객들이 단지 모형을 보며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대우건설]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대우건설은 지난달 30일 문을 연 '안산 파크 푸르지오'와 '군산 디오션시티 푸르지오' 모델하우스 2곳에 주말까지 4만4000여명이 방문했다고 1일 밝혔다.

성포주공3단지를 재건축한 안산 파크 푸르지오는 안산시 상록구 화랑로 528길에 위치한다. 지하 2층, 지상 28~35층 아파트 총 8개동 규모로 전체 1129가구 중 전용면적 △84㎡A 225가구 △84㎡B 79가구 △84㎡C 79가구 △84㎡D 34가구 △101㎡ 3가구 등 총 420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360만원으로, 중도금 이자후불제와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가 적용된다. 청약일정은 오는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6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2일이며 계약은 18일부터 20일까지다.

모델하우스는 안산시 상록구 이동 721번지(지하철 4호선 한대앞역 인근)에 위치한다. 입주예정일은 2018년 9월이다.

한철희 대우건설 분양소장은 "중앙역 인근에 위치해 기반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며 "일반분양 물량 대부분이 중소형으로 이뤄져 개관 전부터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았다"고 말했다.

전북 군산시 조촌동 2번지 일원에 공급되는 '군산 디오션시티 푸르지오'는 지하 2층~지상 29층 아파트 11개동, 총 1400가구(59~99㎡) 규모다. 전용 △59㎡ 244가구 △74㎡ 502가구 △84㎡ 605가구 △99㎡ 49가구로 구성된다. 전체의 97%가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돼 있다.

전병인 대우건설 분양소장은 "복합 신도시로 개발되는 '디 오션시티'의 첫 분양단지로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문의가 많았다"며 "단지가 남쪽으로 상업시설을, 동쪽으로는 학교부지를 마주하고 있어 입지가 매우 좋다"고 전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689만원이며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입주예정일은 2018년 3월이다. 오는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과 6일 각각 1·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이어 13일에 당첨자 발표, 18~20일 계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군산시 조촌동 2-6번지(군산시 구암로 50, 페이퍼코리아)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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