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국내 항공사 최초 중국 단동 직항노선 취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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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22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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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스타항공]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이스타항공은 22일부터 인천~단동 부정기편 직항노선을 국내 항공사 최초로 취항한다고 22일 밝혔다.

2009년 첫 취항이후 현재까지 정기 및 부정기노선 운항을 통해 이스타항공은 2010년 왕복 77편 2만3000여명, 2011년 왕복163편 4만8000여명, 2012년 왕복 706편 21만여명, 2013년 왕복 1075편 32만여명, 2014년 왕복 ,202편 33만여명을 수송해 총93여만명의 방한중국인관광객과 한국인 승객을 수송하며 국내 LCC 최대 중국노선 운항 기록을 이어오고 있다.

2010년부터는 청주, 인천, 제주공항을 기점으로 닝보, 난창, 허페이, 푸저우, 장춘, 타이위앤, 정저우, 창사, 장가계 등 중국 전지역의 부정기편을 지속적으로 운항해 왔다. 지난 9월 5일부터는 양양국제공항을 통한 중국 9개 도시 부정기편 노선을 운항해오고 있다.

또 지난해 10월 중국 동북3성(길림성, 흑룡강성, 요녕성) 대표 도시인 옌지(연길), 하얼빈, 다롄(대련) 정기노선을 취항해 인천~지난(제남), 청주~선양(심양), 상하이(상해) 노선을 포함 총 6곳의 중국 정기노선을 운항 중이다.

이스타항공은 향후 단동 정기노선 취항을 고려해 지속적인 부정기편 운항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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