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완치환자 발열로 재입원…30~40명 격리·능동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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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12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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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응급실 전경 [사진=남궁진웅 기자 timeid@]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완치 판정을 받았던 환자가 발열 등의 메르스 의심 증상으로 재입원해 검사를 받고 있다. 보건당국은 오후 9시30분경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12일 보건복지부와 삼성서울병원에 따르면 메르스 완치 판정 후 퇴원했던 환자 A씨가 11일 새벽 발열 등의 증상으로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을 찾았다.

이 환자는 삼성서울병원에서 이뤄진 메르스 바이러스 검사에서 '불확실' 판정을 받고 같은 날 오전 서울대학교병원으로 옮겨져 재검사를 받았다.

복지부는 이 환자에 대한 최종 검사 결과를 12일 저녁 발표할 예정이다.

삼성서울병원은 현재 A씨를 진료한 의사와 간호사, 동선이 겹친 응급실 환자 및 보호자 등을 격리 조치 중이다.

격리자와 능동감시 대상자는 총 30~40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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