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중 26개사 2억6000만주 매각제한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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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30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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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 한국예탁결제원은 올해 10월 중 총 26개사 2억6000만주의 보호예수가 해제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이는 지난달(1억4300만주)에 비해 81.7%, 지난해 같은 달(1억3300만주) 대비 96.4% 늘어난 수치다.

시장별로 보면 유가증권시장 1억5900만주(6개사), 코스닥시장 1억200만주(20개사)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10월 1일 우회상장한 아이에이치큐 주식 9103만5392주가 풀리며, 5일과 14일 대양금속과 보해양조가 각각 보호예수에서 해제된다. 24일에는 메리츠화재해상보험 주식 463만4200주가 보호예수에서 벗어난다.

코스닥시장에서는 8일 피에스엠씨, 마제스타, 리젠을 시작으로 9일 큐브엔터테인먼트 주식 47만6000주가 풀린다. 펩트론(22일), 인포마크(23일) 등도 보호예수에서 해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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