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한국가스공사 목동관리소에 지역주민위한 시설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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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27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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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서 '목동택지개발사업지구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 수정 가결

▲옛 한국가스공사의 목동관리소 부지 위치도. 자료=서울시 제공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옛 한국가스공사 목동관리소 부지에 지역주민을 위한 청소년상담센터 및 인생이모작지원센터 등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26일 제12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해 '목동택지개발사업지구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대상지는 목동자원회수시설 북측에 위치하고 있는 도시계획시설(가스공급설비)로서 목동지역 가스공급을 위해 한국가스공사의 목동관리소로 사용됐다. 하지만 기능이 상실돼 2012년 6월 21일 한국가스공사에서 민간에 매각된 후 현재는 나대지로 존치하고 있는 상태이다.

서울시는 이번 지구단위계획 결정안에 통과됨에 따라 기능이 상실된 도시계획시설을 폐지하고 △교육연구시설(학원) △신축에 따른 안양천로변 건축한계선 지정(10m) △인접한 아파트와 연계될 수 있도록 공공보행통로 지정(4m) △지역주민을 위한 청소년상담센터 및 인생이모작지원센터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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