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나나가 밝힌 하버드보건대학원 건강 식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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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03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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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SBS]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2002년 미스코리아 진 금나나의 근황이 공개됐다.

금나나는 지난 2일 방송된 ‘SBS 스페셜’에 출연해 하버드대학에서 영양학, 역학 박사를 취득한 후 관련 연구소에서 연구에 한창인 근황을 공개했다.

금나나는 “옛날에 미스코리아에 출전해 다이어트하면서 음식에 제한을 하다 보니까 기분이 달라지는 게 느껴지더라”라면서 “우리가 먹는 것들이 건강뿐만 아니라 생각에도 많은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체험하고 관련 공부를 더 하고 싶었다”고 했다.

하버드보건대학원에서 한 끼 건강 식단이라고 부르는 식단을 소개하기도 했다. “접시에 야채를 절반 정도 담고 나머지 중 반은 단백질을 넣고 반은 탄수화물을 넣는다”고 설명했다.

금나나는 2002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MIT와 하버드대에 동시에 합격하며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지난 2월에 생명과학자들의 커뮤니티 '브릭'에서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에 선정되어 젊은 과학자로서 입지를 다졌다. 그리고 5월에 하버드대에서 영양학과 역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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