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류사회' 성준, 야망보다 큰 사랑 결국 사랑이 야망을 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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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28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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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상류사회 홈페이지 캡처



아주경제 조득균 기자 = 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에서 최준기(성준)는 자신의 모든 야망을 포기하고 윤하(유이)에 대한 사랑을 선택했다.

27일 방송된 '상류사회'에서 성준이 예원(윤지혜)의 제안을 거절하고 윤하를 위해 회사를 떠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오직 자신의 성공만을 향해 달려가던 준기는 인생의 모든 것이 걸려있는 중요한 상황에서 사랑을 선택하며 시청자들이 심금을 울렸다.

이날 방송에서는 예원(윤지혜 분)이 윤하를 견제하며 준기에게 자신의 능력을 펼치라는 회유책으로 윤하가 맡고 있는 중국전략팀을 흡수하라는 지시를 내렸다. 이는 준기가 자신의 성공을 위해서라면 피할 수 없는 선택. 하지만 고심하던 준기는 윤하를 위해 예원의 제안을 거절하고 결국 회사에 사직서를 제출하고 만다.

28일 밤 10시 마지막회에서는 준기와 윤하의 어떤 모습이 그려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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