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안산 센트럴 푸르지오' 내달 7일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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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28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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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4~115㎡ 990가구 규모...540가구 일반분양

'안산 센트럴 푸르지오' 조감도.[제공=대우건설]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대우건설은 다음 달 경기도 안산에서 11번째 푸르지오 아파트를 선보인다.

대우건설은 다음 달 7일 경기 안산시 고잔동 중앙주공 2단지를 재건축한 '안산 센트럴 푸르지오'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안산 센트럴 푸르지오'는 지하 2층, 지상 29~37층, 7개동 총 990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 △84㎡A 59가구 △84㎡B 215가구 △84㎡C 17가구 △99㎡A 154가구 △99㎡B 43가구 △115㎡ 52가구 등 540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수도권 지하철 4호선 중앙역이 도보 500m 거리에 있는 역세권 단지로, 반경 5㎞에는 영동고속도로 군자·안산IC, 서해안고속도로 안산JC, 평택시흥고속도로 월곶JC 등이 위치해 교통여건이 우수하다. 또 소사~원시선 복선전철, 안산~홍성 서해안 복선전철, 신안산선 등이 건설될 예정이다.

인근에 중앙초·중, 중앙초병설유치원과 경안고, 한양대 ERICA 캠퍼스, 서울예대가 위치해 있다. 또 안산중앙역 중심상업지구가 인접해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 메가박스, 안산시청, 고려대학교의료원, 광덕체육공원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는 4베이 구조, 전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돼 조망과 채광, 통풍이 뛰어나다. 대우건설은 근린상가를 제외하고 지상주차를 없애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했다.

조경에서도 입주민들의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도록 신경을 썼다. 시니어클럽과 연계해 이동형 텃밭, 시니어운동기구 등이 배치된 로맨스가든과 아이들을 위한 새싹정류장, 다목적 열린 공간인 잔디마당 등이 마련됐다.

방범 및 보안은 저층부 가스배관에 방범 커버시설을 설치해 외부 침입을 방지하고, 화재에 대비해 전 층에 스프링클러 시스템을 적용했다. 차량 위치 인식 시스템을 통해 지하주차장에 있는 차량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현관 앞에 사람이 접근하면 자동으로 촬영해 홈네트워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도어 카메라도 설치된다. 각 동 현관, 지하주차장과 엘리베이터 내부에는 선명한 고화질 200만 화소 폐쇄회로(CC)TV 카메라가 설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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