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연꽃 축제 17일 개최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전주의 대표적인 연꽃행사인 2015년 전주 연꽃 문화제가 18일부터 19일까지 덕진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덕진공원은 현재 연꽃이 만발한 상태. 축제 기간동안 연꽃구경은 물론 연꽃사진촬영대회, 연꽃가요제, 다양한 문화공연, 우리문화 체험마당 등 풍성한 볼거리가 제공된다.
 

▲전주 덕진공원 연꽃


덕진공원은 초여름 6월 중순부터 꽃망울을 터트린 연꽃을 보기 위해 전국에서 탐방객들이 몰리는 명소. 특히 사진 작가들이 줄을 있고 있다.

덕진공원의 호수를 따라 거닐면 연분홍색으로 물들인 연꽃향기에 취할 수도 있고, 주변의 수양버들, 창포, 연지교와 어우려져 연꽃은 절경을 이루고 있다.

전주시시설관리공단 김신 이사장은 “주말에 수많은 방문객들이 증가하고 있어 시설 및 환경관리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만개한 연꽃을 보며 가족과 함께, 연인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많이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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