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올레 기가 IoT 홈캠' 출시... 실시간 모니터링과 긴급출동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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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01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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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KT는 가정과 개인 사업장 대상으로 실시간 모니터링과 긴급출동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올레 기가 사물인터넷(IoT) 홈캠’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올레 기가 IoT 홈캠은 ‘기가 IoT 홈피트니스’에 이은 KT의 두 번째 홈IoT 서비스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통해 홈캠 단말로 촬영되는 영상을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다. 그리고 위급 상황 시 앱의 ‘긴급출동’ 버튼을 누르면, 보안전문업체인 kt텔레캅이 곧바로 출동하는 기능도 탑재했다.

올레 기가 IoT 홈캠의 단말 성능은 기존 가정용 보안카메라보다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100만 화소의 HD화질로 영상을 전달하고, 시중 보안카메라 대비 야간 밝기가 1.6배 향상돼 밤에도 뚜렷한 영상 확인이 가능하다.

이 외에 4가지 차별화 포인트가 있다. △긴급 상황 시 kt텔레캅 출동 서비스 1회 무료(약정 기간 내) △원하는 시간대 설정 시 자동 녹화되는 스케쥴링 녹화 기능 제공 △움직임과 소리 감지 기능 갖춰 빈틈없는 모니터링 가능 △가입 후 1년 간 무상 단말 사후서비스(A/S) 지원 등이다.

이용요금은 단말요금을 포함해 월 9000원(3년 약정기준, 부가세 별도)이다. 오는 9월 30일까지, 가입하면 2개월간 서비스 이용료 4000원을 매월 할인 받는다.

더불어 8월 6일까지 올레샵(shop.olleh.com)을 통해 서비스에 가입한 고객 전원에게 이마트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 ’올레 기가 IoT 홈캠’ 소개 영상을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갤럭시S6 엣지와 디즈니 조명 등을 제공한다.

김근영 KT 기가홈사업담당 상무는 “가족 건강을 챙기는 ‘기가 IoT 홈피트니스’에 이어, ‘기가 IoT 홈캠’은 가정의 안전을 책임질 것”이라며 “다양한 생활밀착형 IoT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올레 기가 IoT 홈캠의 가입신청은 올레닷컴(www.olleh.com) 및 고객센터(국번없이 100번), KT지사, 올레매장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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