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성베드로병원, 보건복지부에서 국민안심병원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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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29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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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성베드로병원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의정부시  의정부성베드로병원은 보건복지부로부터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MERS)로부터 감염 걱정없이 진료 받을수 있는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현재 성베드로병원은 메르스 확산을 막기 위해 선별 진료실을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매일 원내 모든 진료실 및 의료장비 소독 및 세정을 진행해 메르스 유입의 위험을 사전에 차단시키기 위해 노력중이다.

성베드로병원 관계자는 “본원은 현재까지 메르스 미 접촉병원으로 현 상태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또한 더욱 철저한 감염관리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메르스 확산을 미연에 차단하기 위한 최선의 방법을 간구하기 위해 모든 의료진이 의기투압하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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